2018년도 제21회 시상식은 여러모로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였습니다.
우선 늘 하던 3월 시상식을 1월 22일로 앞당겼습니다.
그리고 수상단체를 초대하지 않고 기금의 임원진과 회원이 함께
수상단체국인 일본의 오키나와에 직접가서 시상식을 치렀습니다.
늘 수상자(혹은 단체)의 활동을 직접 확인하지 못하여 아쉬웠었는데
이번에 그 모든 아쉬움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매일 군사기지 앞에 모인다는 주민들과 함께 투쟁에 동참하며
그 시간 끝에 그들과 함께 시상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오키나와의 주민들은 물론 저희 시상식 참여단은
벅차오르는 감동으로 울컥하였습니다.
우리가 시도했던 '찾아가는 시상식'은
'현지 주민과 함께 하는 시상식'으로 이렇게 기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만 매년 서울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해주셨던
후원회원 여러분과 같이 하지 못하는 아쉬움은 숙제로 남았습니다.
다녀와서 소식지라기보다 보고서 형태의 인쇄물을 만들어
후원회원 여러분과 일부 지역에 배포하였습니다.
이렇게라도 공유하고자 보고서를 첨부하였습니다.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