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학순정의평화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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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을 비추는 별이되다.



故 지학순 주교의 양심선언 현장에 함께 한 故 김수환 추기경-1974년7월24일

       세상을 비추는 별이되다.
  스테파노 김수환 추기경1922.5.8(대구)-2009.2.16

이 시대의 양심 스테파노 김수환 추기경(87)께서 16일 오후 6시12분께 선종 하셨다.1922년 6월3일 대구 가톨릭 집안의 5남3녀 중 막내로 태어났으며 신앙심이 돈독한 부친 김영석(요셉)과 모친 서중화(마르티나)가 아들을 추기경으로 키웠다. 세례명은 스테파노

초등학교 5년 과정인 군위공립보통학교를 졸업, 어머니의 권유로 형 동환과 함께 성직자의 길로 들어섰다. 33년 대구 성 유스티노 신학교 예비과에 진학하면서 본격적으로 신학을 공부했다. 서울 소신학교인 동성상업학교, 일본 도쿄의 상지대학 문학부 철학과에서 수학.44년 졸업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김 추기경은 일제의 강압으로 학병에 징집됐다. 항일 독립투쟁에 더 마음이 끌리던 시절이었다. 이듬해 전쟁이 끝나면서 상지대에 복학, 학업을 계속할 수 있었다. 46년 귀국 후에도 서울 성신대(현 가톨릭대)로 편입해 신학 공부를 이어갔다. 이후 51년 9월15일 대구 계산동 성당에서 사제 서품을 받고 천주교 신부가 됐다.

김 추기경은 67년초 서울대교구장 노기남(바오로) 대주교가 사임하자 68년 제12대 서울대교구장으로 임명됨과 동시에 대주교로 승품됐다. 1년 뒤 교황 요한 바오로 6세에 의해 한국 최초의 추기경으로 임명됐다. 당시 최연소 추기경이었다.서강대, 고려대, 연세대, 미국 노트르담대, 일본 상지대, 미국 시튼힐대, 타이완 후젠가톨릭대, 필리핀 아테네오대 등에서 명예 문학·법학·철학·인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민훈장 무궁화장(1970), 제13회 성균관대 심산상(2000), 제2회 인제대 인제인성대상(2000), 독일 대십자공로훈장(2001), 칠레 베르나르도오히긴스 대십자훈장(2002) 등을 수훈했다.

                                    김수환 추기경의 마지막 말씀

                                               "서로 사랑하라"


  다니엘 지학순 주교1921.9.9(평남 중화)-1993.3.12

한국 가톨릭교 주교, 민주화,평화,인권 운동가. 평생을 지역사회 문화활동, 노동자 교육, 반독재 및 부정부패 척결운동, 양심수 석방 및 민주화운동, 인권보호운동 등에 힘썼다. 특히 유신헌법은 무효라는 양심선언으로 유명하다. 그의 사후, 지학순정의평화기금이 만들어져 그의 뜻을 이어가고 있다.

1921년과 1922년 비슷한 시기에 태어나서 같은 길을 걸어 오시며 천주교의 양대산맥 이셨던 지학순 주교와 김수환 추기경, 지학순 주교의 선종에 이어,어제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으로 정의와 평화와 사랑을 대표하던 소중한 두 분을 우리 사회는 이제 잃어 버렸다.국가적으로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개인적으로 한국의 양심과 정의를 대표하던 지학순 주교와 김수환 추기경을 알지는 못하지만 알게 모르게 간접적으로 인연이 있는 두 분이다. 천주교의 정의와 사랑 그리고 평화정신을 이어 받아 지학순 주교의 뜻을 기리는 지학순 정의 평화 기금이 있다.그 단체를 대표하는 로고와 심벌을 디자인해서 천주교 내부 만장일치로 내 디자인이 선택되어, 기증한적이 있고 당시 명동성당에서 감사패를 받을때 김수환 추기경을 뵈었다.

천주교 단체를 위해 지금의 이 로고와 심벌을 개발해서 기증할 때 30대 초반의 나는, 순수한 마음과 함께 정의와 사랑 실천에 동참하겠다는 마음으로 디자인을 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이제 30대 초반의 "정의로운 나"를 만들어 지금까지 이끌어 주셨던 김수환 추기경과 지학순 주교 두분은 이 땅에 없다.하지만 슬픈 마음은 전혀 없다.두분의 마지막 말씀처럼 사랑은 계속 되고 정의는 살아 있으며 언젠가 우리 모두는 죽는 것을 조금이나마 깨달았기 때문이다.슬프지는 않다, 다만 아쉬울 뿐이다.우리 사회는 아직 그러하지 못하기 때문에...

10여년전 정의와 사랑 실천에 동참한다는 자부심 하나로,며칠을 생각해서 창작, 기증했던 나의 작품이 오늘밤 더욱 더 애정이 간다...그리고 오랜만에 그에게 받았던 감사패를 만져보고 'JUSTICE'에 접속하여 정의와 사랑을 생각해 본다...그러니 눈물이 난다...나는 과연 정의로우며 충분히 사랑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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